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필기


▶ 서울 수험번호 순으로 3개학교에서 나눠봄


▶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0001-000003 ~ 0001-001237


▶ 덕수고등학교 0001-001238 ~ 0001-002337


▶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0001-002340 ~ 0001-002825


▶ 서류를 적부로 판단하다보니 약2800명이 몰렸으며 우리나라 취업난을 느낄수 있었다.



시험구성


1. 직업성격검사 :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직업윤리 (250문항, 30분)


 쉽게 말해 인성검사다. 항목에 따라 O, X를 고르면 됨


2. 직업능력검사 :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각 20문항, 각 15분)


각 영역별 20문항(15분)시간제한이있다. 다른영역 시간에 다른 문제 풀면 절대 안됨.


의사소통 지문이 짧아 풀기 부담스럽지는 않음, 주제찾기, 틀린 단어 찾기등등


수리 시중에 나와있는 NCS문제 난이도


문제해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림, 명제 찾기 등


정보능력 코딩(?)문제가 상당히 까다로웠음. 처음보는 유형이라 당황함. 하지만 규칙만 제대로 보면 쉬운 문제였음.




아쉬운점


1. 합격자 발표 약속 지연+채용시스템 오류


입자지원한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안내했지만 안됨


결국 18시30분쯤 문자로 합격 소식을 전해 주었고, 지원한 직무 형태/수험번호가 함께 써있었음


2. 시험장 준비상태 불량


시험장소를 준비할때는 고사장배치, 안내도, 책상배치, 화장실 배치를 미리 구상해야하는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무슨 기업에 용역을 주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기업은 준비상태가 영 아니었다.


고사장을 안내하는 화살표도 A4용지에 손으로 직접 그려서 삐뚤빼뚤한 글씨로 안내하고 있었고


남자 화장실도 준비 안한 상태였다. 수험자들이 물어보니 그제서야 A4용지에 손으로 "남자화장실"이라 적어서 


여자화장실 중 하나를 급하게 바꾸었다.


3. 감독들의 상태가...


감독이 누가봐도 초짜(?)인게 티가 났다. 감독관들은 책임감이 전혀 없어 보였다.


적어도 현직자1명, 채용담당 용역 1명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본다.


수험자들이 질문을 하면 잠시만요 하고 다른 고사장에 물어보거나 고사장 본부로가서 물어보는등


전문성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었다. 급하게 알바로 뽑은 느낌이었다. 20대초반부터 50대로 보이는 사람까지 다양하게 보였다.


방송에서 분명히 OMR카드 나눠주라고 나왔는데 멀뚱멀뚱하게 있었다. 수험자 중 한명이 OMR카드 나눠줘야하는거 아니에요? 하니까 감독표정에서


'그런가?' 하는 표정이 보였다. 그제서야 감독관은 옆 다른 고사실로 가서 OMR카드 나눠준걸 확인하고 나눠줬다. 크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