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2016년 상반기의 경험이며 노트에 적어 놓은 자료 옮김.


현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퇴직자, 이직자가 없는지 전산직을 잘 뽑지 않는다. 


아무래도 1호선만 운영하다보니 발전할 수 가 없다.



필기


상식

그 등시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들이 많이 보였다.


자카바이러스. WHO,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다보스포럼, 렌틸콩 등등


전공

정보처리기사 수준


운영체제, 리눅스 명령어, 자료구조, 저장장치, 논리회로, 키, 스키마, 데이터베이스 등등



※이 당시에는 NCS가 없었다.



면접


면접은 전산직은 1명뽑는데 5대1로 기억한다


강당에 각 분야별로 지원자들이 모여 대기한 후 호명하면 들어가는 방식이었음.


강당에 지원자들을 모아 놓고 대전도시철도공사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강조했었다.


설명이 끝난뒤 나눠준 면접 채점표에 자신의 이름과 서명을 한다.


블라인드 면접인데 면접 채점표에 이름을 쓰라니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다.


이때부터 채용 과정의 이상한점이 느껴졌다.


먼저 PT면접을 하는데 1명씩 들어갔었다. 조그만한 방에 4~5명씩 부른 후 PT면접 주제를 알려준다.


PT면접의 주제를 공개할때 수험자들에게 봉인 뜯는 모습을 강조하고


종이에 적힌 주제를 크게 읽는다.


당시 청년취업 관련 주제가 나왔음.


각자 종이에 PT발표할 내용을 적을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순서대로 한명씩 면접관들이 있는 방에 혼자 들어갔다.


발표는 서서 했으며 종이를 보고하거나 종이 없이 하는등 자유형식이다.


PT면접이 끝나면 대기하다가 같은 직종 지원자끼리 그룹 면접을 시행한다.


면접관이 같은 질문을 각 지원자에게 물어본다.


도시철도 안전관련 질문, 전산 보안 관련 질문, 직장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등을 물어 봤다.



채용비리


2016년 뉴스를 보면 알수 있듯이 채용비리가 있었다.


도시철도공사장이 면접 점수 조작 지시를 내렸다고한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10310


면접관들에게 면접점수를 연필로 작성하라 하고 추후에 조작했다고한다.


투명성과 공정성이 중요한 공공기관인데 이런 과정이 있었다는게 충격적이었다.


조작은 운전 직군에서만 일어났지만 같은 채용 프로세스를 참여한


지원자들에게는 아무 사과의 말도 없는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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